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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두피 헤어

헤어라인, 앞머리가 빠지는 견인성탈모 (원인, 증상, 극복방법)

by 친절한 웅이씨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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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이에요~

여성형 탈모 하면 가르마 부위가 점점 넓어지고

모발이 얇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르마 부위는 괜찮은데 앞머리가 비어 보인 다거나,

헤어라인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견인성 탈모를 의심해보셔야 해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차이

 

 

남성형 탈모는 유전, 남성형 호르몬 안드로겐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마선 앞머리 부위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 지는 것부터 시작하여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됩니다.

 

여성형 탈모는 유전,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남성호르몬의 증가 ,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모발이 가늘고 짧아지면서 가르마 부위가 엷어집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의 차이는 여성은 대개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성중에서 이마선부터 넓어지거나, 앞머리만 유독 비어 보이는 분들은 탈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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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성 탈모

앞서 설명드린 남성형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 영향이 큰 선천적 탈모라면, 견인성 탈모는 후천적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주기를 거쳐 성장하고 빠지기를 반복하는데 성장기의 모발을 억지로 뽑는다거나, 장기간의 압박을 받는 등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모발을 지탱하던 모낭이 같이 뜯겨 나와 견인성 탈모를 유발합니다.

 

주로 앞머리 헤어롤 , 바짝 당겨 묶는 머리, 지속해서 머리 땋기, 습관적으로 모발 뽑기 등의 경우가 있으며

앞머리 부분, 관자놀이 헤어라인 부분에 자주 나타납니다.

 

견인성 탈모는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 개선, 두피 청결(두피 꼼꼼히 씻기, 충분히 말리기), 두피 마사지 등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평생 모발이 성장하고 빠지는 횟수는 무한대가 아니며, 25~30회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물리적 자극을 가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영구 탈모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견인성 탈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잘못된 습관을 계속 유지할 경우 영구 탈모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앞머리와 헤어라인이 비어 보인 다면 내가 평소에 머리에 물리적 자극을 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하루빨리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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