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나만 알고싶은 그림같은 숙소 "항가애"

안녕하세요 사부작이에요~
이번에 전주-완주-임실을 지나는
전북 여행을 하고 왔어요!
그중에 정말정말 이뻤던 완주 숙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

처음 계획은 전주 여행이었지만
이 숙소가 너무 좋아서
전주 근교인 완주에 숙소를 잡았답니다~

숙소는 전주에서 차로 15분거리에 있어요!
전주는 관광지라 북적한 느낌이었는데
몇분 나오니 초록초록

완전 다른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

 

 

빨간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차 2대 주차 가능한 공간과 독채,
앞에는 저수지와 산이 펼쳐져 있어요~
*야외바베큐는 금지입니다*

 

 

오픈형거실 및 침실공간 이 있고
작은방도 하나 있어요~
침대가 총 두 개라 친구들이랑 와도 좋겠어요!

 

 

화장실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요
오래된 우체국을 개조해서 만든 건물이라
처음 만들어진 우체국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통유리로 하셨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없는 게 없는 느낌?!
화장실에는 클렌징오일까지 있어요!
(칫솔은 없습니다!)

 

 

★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

 

항가애

 

거실에서 바라본 통창 뷰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한 장의 사진 같아요...

항가애

 

앉아만 있어도
바로 인생샷 !

 

 

밤에는 하늘을 꼭 보세요

핸드폰으로 다 안담겨요 ㅠㅠ

밤9시쯤에는 몇개 안보였는데

일찍 잠들고 새벽에 일어나서 

본 하늘은 정말 별이 쏟아질듯 많았어요★

 

구이저수지

구이저수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수지 산책도 꼭 해보세요
찹찹한 공기

풀 냄새

노란 하늘

새소리 

너무 여유롭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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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가는 분들은

밤하늘도 보고 산책도 하며
여유롭게 완주에서 하루 머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